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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장14절을 보면 하나님이 범죄한 뱀에게 주신 심판의 내용이 나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뱀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렇게 하였으니 네가 모든 가축과 들의 모든 짐승보다 더욱 저주를 받아 배로 다니고 살아 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 이 말씀을 보면 저주 받은 뱀의 양식이 ‘흙’<아파르>입니다.
정말 뱀이 흙을 먹고 삽니까? 짐승 중에 뱀처럼 깨끗한 동물이 없다고 하던데, 어떻습니까? 하나님께서 뱀에게 “살아있는 동안 흙을 먹을지니라”라는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창세기2장7절을 보면 1장과 다른게 사람을 지으시는<야짜르>(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바라>-창조하다가 아님) 내용이 나옵니다. 여기에 사람을 만든 재료가 나오는데 바로 ‘흙’<아파르>입니다. <아파르>는 ‘흙’이라고도 하고 ‘티끌’이라고도 하며 ‘진토’ 또는 ‘먼지’ 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이 <아파르>에 생기가 더해지니 생령이 되었습니다. 즉 살아있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스바냐1:17절을 보면 “내가 사람들에게 고난을 내려 맹인 같이 행하게 하리니 이는 그들이 나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또 그들의 피는 쏟아져서 티끌 같이 되며 그들의 살은 분토 같이 될지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 말씀대로 한다면 티끌<아파르>는 사람의 몸에서 피가 되었고 그 피가 땅에 쏟아지며 다시 ‘티끌’<아파르>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 피를 히브리어로 <담>이라고 하고 이 피<담>가 아담이 되었으며 그 아담은 ‘땅’ 또는 ‘토지’인 <아다마>에서 나온 <아파르> ‘흙’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요약하면 ‘흙’<아파르>가 사람속에서 ‘피’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피는 생명입니다. <아파르>가 피가 되면 그 사람은 생명이 있는 살아있는 존재가 됩니다.
그러므로 죽었다는 것은 반대로 살아있던 피가 죽어 쏟아져 다시 티끌<아파르>로 돌아간다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창3: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아파르>이니 흙<아파르>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사람이 죽으면 피도 죽어 그 피가 다시 아파르가 됩니다. 사람의 목숨이 살아 있으면 아파르가 피가 되어 몸 안에서 돌아다니는 살아있는 피가 되는 것이요 죽으면 피도 죽어 아파르가되기 때문에 이 아파르는 아다마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렇다면 범죄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뱀이 종신토록 흙<아파르>을 먹을것이라는 말씀은 죽은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뱀 즉 사단의 먹이는 죽은 자들입니다.
뱀은 살아있는 사람은 먹지 못합니다. 죽은 자, 즉 피가 쏟아져 <아파르>가 된 사람만 먹습니다. 아다마의 티끌을 핥아 먹는 것입니다.
누가 죽은 자입니까? 공동묘지에 있는 사람들입니까? 아닙니다. 식물 때문에 광야에서 원망하는 백성이 죽은 자들입니다. 그래서 민21:5의 불뱀 사건은 이미 죽은거나 다름없는 많은 백성들을 불 뱀이 물어서 아주 <아파르>가 되게하신 사건입니다.
지금도 뱀(사단)은 죽은 자 <아파르>를 양식으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는 죽은자 입니까? 산자입니까?

